대전 서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
대전 서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1.2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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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사람 꽃, 서구 마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주민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 꽃, 서구 마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2019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2019 민간협력 성과 공유대회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의제 전달식)
2019 민간협력 성과 공유대회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의제 전달식)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2019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기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훈 크로스오버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의제 전달식, 마을 복지계획 수립 성과 보고, 민관협력사업 성과보고 및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9 민간협력 성과 공유대회 모습
2019 민간협력 성과 공유대회 모습

민·관 협력사업은 이웃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함께 기획·논의·실천하면서 협업한 사업으로, 대전 최초의 마을 복지계획 수립, 마을공동체를 이끌어나갈 마을 리더 양성을 위한 비전 워크숍과 리더십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의 민관협력사업 점검을 위한 컨설팅,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동 복지담당자와 거점복지관 민관협력사업 담당자의 행복 소통 마당 등 다양하게 구성·운영해 왔다.

또한 9개 거점복지관과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마을복지대학과 주민 원탁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나누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의 사업을 통해 마을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했다.

2019 민간협력 성과 공유대회 모습
2019 민간협력 성과 공유대회 모습

장종태 서구청장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행해 주신 참여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서구청 역시 복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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