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 동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1.2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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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과 20일 이틀간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7명 대상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9일과 20일 이틀간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7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공일자리사업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황인호 동구청장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있다
20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공일자리사업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황인호 동구청장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부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특별 초빙하여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실습 위주의 체험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심폐소생술 요령을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히 배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공일자리사업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있다
20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공일자리사업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안전”이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도 사고 없이 작업에 임해준 데 대하여 감사하며,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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