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화전공, ‘K-ART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목원대 한국화전공, ‘K-ART 목원한국화 페스티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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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25일 교내 미술관서 회화, 교재,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 선봬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19일부터 25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19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을 개최한다.

(왼쪽부터) 김소은, 백석산, 116.8x91cm, 한지에 수묵담채, 2019, 이지민, 민화, 아름다움에 반하다,  박혜리, 여름날,130x97cm, 한지에 채색, 2019
(왼쪽부터) 김소은, 백석산, 116.8x91cm, 한지에 수묵담채, 2019, 이지민, 민화, 아름다움에 반하다, 박혜리, 여름날,130x97cm, 한지에 채색, 2019

이번 전시는 재능 맞춤형 집중체험 기반의 창작-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전공교과와 비교과 활동연계를 통해 진로설정 및 창작학습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교과체험 과정들을 거치며 학습한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산수화, 화조화, 창작화 등 회화작품과 함께 학년별 지정 교과 중심 전공지식에 기초를 둔 맞춤형 한국화 교재제작과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목원대 한국화전공은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과 진로모색 등을 위해 해외미술문화체험, 전통회화연구, 산수체험사생학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진, 초록을 그리다
김은진, 초록을 그리다

또한 교내 대학교육혁신단의 비교과 Program-on-demand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작활동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개인 역량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우수창작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종합 과제전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학생들 스스로 학습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됐음을 느낄 수 있다”며 “한국미술계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작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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