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교육부 특교세 16억 원 확보
조승래 의원, 교육부 특교세 16억 원 확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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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암초, 상지초, 예술고 강당 증축 등 시설 개선 기대
조 의원 “유성의 교육환경 업그레이드 위해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5일 유성구갑 지역 관내 학교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
조승래 의원

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는 봉암초, 대전상지초, 대전예술고 등 3개 학교의 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학교별 투입 내역은 봉암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비 5억6100만 원, 상지초 화장실 개선 사업비 6억3900만 원 및 대전예술고 화장실 개선 사업비 4억8900만 원 등이다.

조 의원은 올해에만 총 60억 원에 달하는 교육부 특교를 확보해 성과를 거뒀다.

조 의원은 앞서 상반기에 대전 수학문화관 건립 33억1400만 원, 대전공고 급식실 개선 10억1700만 원 총 43억31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조승래 의원은 “실제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유성의 교육환경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사업비 60억27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대전수학문화관 공청회가 오는 20일 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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