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 열어
대덕구, ‘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 열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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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생 부모님과 함께 ‘대덕에서 즐겁게 아이키우기‘ 나눠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일 박정헌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맞춰 이곳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열고 어린자녀를 둔 육아맘이 겪는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박정헌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맞춰 이곳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열고 어린자녀를 둔 육아맘이 겪는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육 및 육아지원과 초등돌봄서비스를 위해 마련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유아·초등학생을 둔 엄마들과 함께 ‘대덕구에서 즐겁게 아이키우기’를 주제로 육아 고충을 공유하고, 우리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대덕구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토크콘서트 중간 시낭송 및 캘리그라피 작가의 즉석 작품 시연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한 초등학생 엄마는 “대덕구에 초등돌봄 시설이 생겨 정말 반갑다”며 “앞으로도 엄마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도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 만들기는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과 생생한 현장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해 큰 호응을 얻어 오고 있으며, 올해 4회째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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