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형화재 대응 합동 토론 훈련 실시
대덕구, 대형화재 대응 합동 토론 훈련 실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0.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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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째 날,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토론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대응 합동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토론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토론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주재 하에 대덕구청 10개부서, 대덕소방서, 대덕경찰서, 제1970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훈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훈련을 통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각 부서 또는 기관 간 유기적인 재난 대응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대응 합동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참석자 모습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대응 합동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참석자 모습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각 담당별 협업사항을 숙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 훈련을 토대로 남은 나흘동안 더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마지막 날인 1일에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화재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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