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문화공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2일 장태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기타 ‘홍소림’과 하모니카 ‘김상균’의 앙상블을 시작으로 색소폰‘김만규’, 소프라노 ‘김정원’등이 클래식, 오페라, 가곡과 더불어 영화음악 OST, 대중가요 등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종태 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서구에서 준비한 ‘숲속 힐링음악회’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인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오는 19일에도 ‘숲속 힐링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