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사이버 전쟁 준비 "완료"
한나라당 사이버 전쟁 준비 "완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1.1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선거 인터넷 활용해야 승리

김백환 전국위원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사이버는 후보자의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영향력의 증가에 따라 각 정당은  5·31 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을 위해 사이버상의 네트워크를 보강, 구축하고 있다.

지난 12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미니홈피에는 400만명이 다녀갔으며 이러한 현상은 지방선출마자와 대선후보들의 사이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각 정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네트워크 활동으로 1차적 기반을 다지고 2007년 대선에서의 본격적 측면지원을 위하여 기존에 조직된 사이버 네트웍을 재구축 및 보완하여 선거 지원을 통한 젊은층 표심을 얻기 위한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대선 패배후 디지털정당을 표방한 한나라당은 지난 12월 사이버 네티즌 전국대회를 통하여 김명주 의원(고성/통영)을 네티즌디지털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2월 27일 염창동 당사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1월 13,14일에는 경남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네티즌 전국위원과 디지털정당팀원간의 합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또한 한나라당은 광역시, 도별로 선출된 네티즌전국위원을 축으로 한 시도당의 사이버네트워크를 2월중 구성하고 이후 본격적인 지방선거체제 지원에 돌입할 전망이다.

대전시에서는 김백환(47) 네티즌전국위원, 충남에서는 박종권(38) 네티즌전국위원이 참석하여 토론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