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9일 개막
제1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9일 개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0.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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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제1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가 오는 9일 괴정동 한민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린다.

제1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포스터 앞, 뒤
제1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포스터 앞, 뒤

괴정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석효)가 주관해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마을 축제는 문명의 발달로 전통이 잊혀가고 있는 요즘, 옛 추억에 대한 향수를 되살려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추억을 한마당으로 재현하고 한민전통시장과 주민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의도한 축제다.

▲괴정동 역사 포토존 ▲꽃피는 괴정골 서당 ▲전통 전래놀이 체험 ▲한민시장·괴정동 유래 OX 게임 ▲주민 장기자랑 ▲어린이 그림 전시 ▲버블·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 등 1·2·3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온종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민전통시장 홍보&체험존에서는 정책마켓과 추억의 게임존을 운영하여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실생활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법을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받아, 축제 당일 많은 투표를 받은 정책은 실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배석효 위원장은 ”야심 차게 준비한 제1회 괴정동 마을 축제인 만큼 많은 분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주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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