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소 점검 中 8개소 위반 적발
불법행위 해소 위해 지속적 점검·관리 예정
불법행위 해소 위해 지속적 점검·관리 예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9년 2분기 건축 행정 내실화 점검’으로 도시미관을 조성하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고취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 건축물 중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준공된 신축 건축물 60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불법 증축 등 무허가(신고) 건축행위와 건축물 조경시설 훼손, 부설주차장 미유지 및 불법용도변경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60개소 중 8개소에 불법 증축, 조경 훼손 등의 위반 사항이 있어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조치했다.
아울러 위반 사항 미시정 시 이행강제금 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행위가 무분별하게 증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점검·단속을 하여 건전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건축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