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기석)는 25 ~ 29일 5일간 천안지역의 대표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장에서 농지은행사업 집중 홍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특별홍보는 축제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중인 농지은행사업의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행사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은 공사에서 마련한 홍보 부스에 방문하여 농지연금, 매입비축,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천안지사는 부채가 많은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해당 농업인에게 다시 임대・환매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고령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하여 젊은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매입비축사업, 고령농업인의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하는 농지연금 등 농지은행사업을 통하여 연말까지 약 1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기석 천안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은 순서에 의하여 지원하므로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