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산업 선점 위해 한방, 현대의학 등 홍보 부스 운영 등
대전시가 무한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가진 의료관광 산업의 조기선점을 위해 IAC 행사 기간 중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한다. 시는 12일 70여개국 3,000여명이 방문하는 IAC 행사기간에 선병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의료관광 전문업체인 A&M과 공동으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개별면담을 통한 맞춤형의료서비스 안내 및 의료관광 체험 등을 통한 의료관광 기획 상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양도락기와 자동혈압 체크기 등을 설치해 외국인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한방과 인삼체험을 주제로 한 팸투어 참여자에게는 자신만의 인삼 술병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중국과 함께 주요 의료관광 주요지역인 러시아 지역에 대한 상품개발과 판촉지원을 위해 빅토르 보로노프(Viktor Voronov) 제1부시장 등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대표단을 초청 한방 의료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체전 중 대전을 방문하는 일본 충청교민회 임원진, 일본학자 등 60여명에 대해서도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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