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2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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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유입방지 차단 위해 철저한 사전방역 당부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24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충남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당진지역과 천안지역의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과 홍순광 농협천안시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 이보환 아우내농협조합장 등이 천안(병천)지역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과 홍순광 농협천안시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 이보환 아우내농협조합장 등이 천안(병천)지역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과 인접한 경기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현재 4곳으로 계속해서 확대되는 상황에서 충남지역은 초비상 경계태세에 돌입하여 생석회 245t을 추가 공급하고 축협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123개를 동원해 충남도내 돼지사육농가 1227곳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조소행 충남농협본부장은 경기지역과 인접한 당진과 천안지역의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청정축산 충남을 사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고 “힘든 방역현장의 근무 환경이지만 양돈농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먹거리 사수를 위해 ASF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거점소독시설 현장점검에는 박장순 농협당진시지부장과 홍순광 농협천안시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 이보환 아우내농협조합장 등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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