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태풍 ‘타파’ 피해 농가 긴급복구 일손돕기
장종태 서구청장, 태풍 ‘타파’ 피해 농가 긴급복구 일손돕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9.24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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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이 24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태풍피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농민들을 위로하고 있는 장종태 구청장
태풍피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농민들을 위로하고 있는 장종태 구청장

대전 서구는 장 청장과 공무원 100여 명이 용촌동 264-2번지 일원에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피해복구 작업은 벼 생장과 수확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어느 때보다도 농촌에 인력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서구는 25일 이후에도 육군 제1970부대 및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태풍피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선 장종태 서구청장과 육군 제1970부대 및 서구자원봉사센터
태풍피해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선 장종태 서구청장과 육군 제1970부대 및 서구자원봉사센터

장종태 서구청장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둔 이 시기에 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해 농가를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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