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과학원장인 발크레프 페이시스 박사는 오늘(16일) 오후 대표단과 함께 과학재단을 방문해 과학재단 권오갑 이사장과 양국의 과학기술정책과 과학기술협력현황 및 협력활성화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재단과 체코과학원은 1995년 3월 양기관 협력각서 체결 이후 공동연구와 공동세미나, 과학자 방문연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체코과학원은 1992년 체코국가위원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기초연구 및 전략응용연구,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정부 R&D활동에 대한 정책자문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 57개 산하연구소 및 6개 연구지원기관을 두고 있다.
이날 과학재단을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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