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주최 토론회, 사학법반대 투쟁위 등 주요 행사 병행

대전시당은 16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표, 김형오 인재영입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당 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인재영입위원회 토론회, 사학법 투쟁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전시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청년·차세대·디지털정당위원회 등 10개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이들 위원회 소속 370여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중앙당 주최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김형오의원) 토론회가 대전시당 3층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배 시당 사무처장은 "이번 토론회 개최 배경을 역량있는 인재발굴과 참신성·도덕성·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영입으로 당 이미지 재고와 적극적인 새로운 인물 영입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가는 수순이다" 라고 밝혔다.
시당은 박근혜 대표가 정부여당의 사학법 원천무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날치기 사학법 원천무효 및 우리아이 지키기 운동 대전투쟁본부 발대식’을 대전 충남북 도당합동으로 300여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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