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석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가로환경 일제 정비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많은 사람이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로수·수벽·중앙분리대 등 제초작업을 중심으로 가로 경관를 향상시키고, 공원 내 고사목 제거 및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익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 임도 노면 정비 및 숲길 예초작업을 추진해 고향 방문객 및 성묘객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추석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우리 구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구 이미지를 제공하여 애향심 고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