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규 세종시의원, '즐겁고 활기찬 세종 만들자'
유철규 세종시의원, '즐겁고 활기찬 세종 만들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8.27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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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시설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해야
집 근처의 학교 체육관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매주․매월․분기․ 기별로 소규모 지역 생활체육대회 유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유철규 의원(보람·대평)은 27일 열린 제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주중, 주말이 즐겁고 활기찬 세종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발언하는 유철규 세종시의회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5분 발언하는 유철규 세종시의회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철규 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란 존경하는 33만 세종시민들께서 ‘주중에는 퇴근 후 삶이 즐겁고’, ‘주말에도 체육활동, 예술문화활동 등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넘치는’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구 ․ 야구 ․ 농구 ․ 풋살 ․ 족구 ․ 테니스 ․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리고 어르신용 파크골프 ․ 그라운드골프 ․ 게이트볼장 등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배드민턴, 배구, 핸드볼 등 실내운동은 집 근처의 학교 체육관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월산, 원수산 등을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산악자전거길, 드넓은 강변에서 드론을 마음대로 날릴 수 있는 방안,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스포츠 매니아들을 세종으로 불러올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매주 ․ 매월 ․ 분기 ․ 반기별로 소규모 지역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하거나 활성화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으로 출장 온 공무원 및 직장인들이 잠잘 수 있는 모텔 급 숙박시설 등이 포함한 다양한 잠자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들이 학교와 집 주변에서 쉽게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야외 운동시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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