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의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생명존중문화 확산 하는데 크게 기여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27일 천안시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오기석 천안지사장은 “천안시 자살예방센터의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은 농어촌 지역의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 지역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중점사업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 자살예방활동 자문 및 캠페인 공동 참여, 농어촌지역의 안전망 확충과 예방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 이후 천안지사 직원들은 천안시 자살예방센터가 제공하는 ‘생명이어달리기’교육에 참가하여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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