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중화장실 몰카범죄 근절 ‘박차’
대전 서구, 공중화장실 몰카범죄 근절 ‘박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8.2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서 시‧구 합동점검 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몰래카메라)범죄 근절을 위하여 이달초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50여개소를 대상으로 서부 경찰서, 둔산경찰서, 시 담당자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부‧둔산 경찰서, 시‧구 합동으로 불법촬영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안전 관리실태 점검
서부‧둔산 경찰서, 시‧구 합동으로 불법촬영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안전 관리실태 점검

그동안 구에서는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중화장실 청결관리원이 주1회이상 전파탐지형, 렌즈탐지형 등 탐지장비를 활용, 점검을 했다.

서부‧둔산 경찰서, 시‧구 합동으로 불법촬영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안전 관리실태 점검
서부‧둔산 경찰서, 시‧구 합동으로 불법촬영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안전 관리실태 점검

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실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결과 불법촬영관련 건수는 한차례도 없었다.

장종태 청장은 “공중화장실의 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할 경찰서와 시‧구 협업하여 수시점검을 실시, 공중화장실에서 단 한건의 몰카 범죄도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