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7개국 193개 업체 참여
대전에 국내외 축산기술·시설이 모두 모였다. 9일 대전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무역전시관(KORTEX)에서 '2009 대전 국제축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외 축산기자재, 사료 및 동물약품 등의 비교전시로 상호 기술 보완 및 정보교환으로 국내 축산발전에 기여코자 열리게 됐다. 또 전시 업체의 해외투자 진출과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7개국 193개 업체(해외 11개소)가 참가해 축산기자재, 자동화 시설, 동물약품, 생명공학 관련제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축산물시식회, 자선경매, 친환경 축산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양돈·양재 관련 학술세미나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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