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열기 고조’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열기 고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8.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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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 및 서명운동 활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활동(유치위 서명운동)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활동(유치위 서명운동)

우선,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위원장 최창석)는 지난 8일 ‘공주시 관광 홍보의 날’ 행사가 열린 정안알밤휴게소를 찾아 국악원 유치 홍보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유치위는 지난달 보령머드축제와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이은 대외 홍보활동으로 뜨거운 여름 국악원 유치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오는 28일 국립민속국악원(남원)을 방문해 시설답사에 나선 뒤 여산휴게소(천안방향)에서 국악원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창석 유치위원장은 “현재 국립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서는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주의 국악자원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공주가 최적지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활동(청년농업인 서명운동)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 활동(청년농업인 서명운동)

이와 함께 공주시4-H연합회(회장 전정규)는 지난 8일 15개 시군이 모인 충청남도4-H농업페스티벌(4-H야영대회) 행사에 참석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벌였다.

전정규 회장은 “명창 박동진 선생을 배출한 공주에 국립충청국악원을 유치해 충청의 음악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주시4-H연합회는 앞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 참여 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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