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이틀간 할인보전금 조기 소진 논의 돌입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가 대덕e로움 할인보전금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2일 의회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대덕구가 최근 출시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대덕사랑상품권) 사용자가 대폭 늘어 충전 시 할인율에 따라 보전하는 할인보전금의 조기 소진으로 구청장의 소집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원포인트 추경에 대한 임시회 소집에 여야를 떠나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최대 현안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출시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당초 50억 원으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용자 증가로 인해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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