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운영
대전 중구,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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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교육은 9월부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접수를 1일 시작한다.

지난 6월 1일 유천동 1차 현대아파트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교육' 모습
지난 6월 1일 유천동 1차 현대아파트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교육' 모습

이달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건축과 방문 또는 팩스(042-606-6769)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지역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지만, 2~3개 소규모 단지가통합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입주민 등 공동주택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시간과 장소를 조율 후 전문가의 방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건축과(042-606-6783)로 하면 된다.

 9월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은 다양한 분쟁사례 소개, 교육 전 사전조사 실시로 해당 단지만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맞춤형 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분쟁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따른 행정처분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늘어가는 공동주택 내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주민의 편의를 더했다”며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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