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파랑새 합창단, 여름캠프 개최
논산 파랑새 합창단, 여름캠프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7.30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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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붐”조성위한 홍보송 공연도 이뤄져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에 걸쳐 논산파랑새합창단 여름 캠프를 개최했다.

논산 파랑새 합창단, 여름캠프 개최 (공연 모습)
논산 파랑새 합창단, 여름캠프 개최 (공연 모습)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21명의 합창단원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곡 연습과 물놀이 등 친교의 시간을 통해 단원들 간의 돈독한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에는 성모의 마을(상월면소재)에 방문해 몸을 가누기 힘든 중증장애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공연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파랑새합창단
파랑새합창단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은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시에서는 아동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논산형 아동정책을 추진해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랑새합창단
파랑새합창단

한편, 논산파랑새합창단은 매월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방문·공연하며 아동권리 홍보는 물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가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김정숙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특별 방문해 아동권리 홍보송 공연 등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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