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지역 소외계층 지원 앞장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지역 소외계층 지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25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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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언어치료 프로그램 지원 사업’등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25일 봉명꿈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남호양)에서 실시하는 ‘장애아동 언어치료 프로그램 지원 사업’등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 남호양 봉명꿈 지역아동센터장

‘장애아동 언어치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약 5개월에 걸쳐 언어 치료를 실시하는 일종의 자활 프로그램이다. 장애 아동의 경우 낮은 지능과 행동 결함으로 인해 언어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발달에 있어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러한 장애아동의 능력발달을 촉진하고,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후원한 마사회 대전지사 장영완 지사장은 “마사회가 후원하는 사업이 앞으로 우리 사회의 동량(銅梁)이 될 아이들에게 미래의 사회구성원으로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 남호양 봉명꿈 지역아동센터장과 관계자들

남호양 봉명꿈 지역아동센터장은 “어느 때보다 성장과 발달,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후원해주신 마사회 장영완 지사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사회 대전지사는 이번 사업 외에도 매년 1억~1억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지원 사업과, 지역대표 현안사업 등을 발굴하여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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