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기초의회 유일 의정대상 '영예'
대전 서구의회, 기초의회 유일 의정대상 '영예'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7.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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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가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234개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 서구의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 기념사진
대전 서구의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 기념사진

서구의회는 지난 4월부터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적서 서류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공무원만족도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달 4일 최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의회운영, 의정성과, 의정혁신 등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서구의회는 제8대 개원 후 첫 임시회를 본회의장이 아닌 배재대 21세기관에서 개회하여 찾아가는 현장의회를 추진하는 등 타지방의회와 차별화 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현장 확인 등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의견 수렴 및 현안사업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장 의전차량을 소형전기차로 교체, 구정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건의안 발의 등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혁신적인 사례들을 꾸준히 발굴·시행해 온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김창관 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하여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고양시 킨택스에서 개최됐으며 김창관 의장을 비롯해 김영미·최규·박양주·전명자·손도선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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