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 해충(파리) 발생과 관련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장군면 해충(파리) 발생과 관련하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농가에서 불량 퇴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작성・배포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 특사경 또는 수사기관을 통해 조사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의법 조치하는 한편, 방제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4일은 차량 8대 (살수차 2대포함)와 인력 24명을 투입하여 파리 유충까지 박멸할수 있는 약품으로 나머지 3만5540㎡에 대한 방역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5~7일 농장 전체에 대해 2차 방역을 실시해 유충과 성충을 박멸하겠다. 필요시 3·4차 추가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장군면 산악리에 위치한 밤 재배농장에서 음식물을 발효시킨 물질을 살포한후 파리 유충과 성충이 다량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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