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중국 및 태국시장’ 공략
금산인삼, ‘중국 및 태국시장’ 공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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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금산인삼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개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태근)는 금산군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019 금산인삼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방콕 수출상담회(6.26)
방콕 수출상담회(6.26)

인삼 수출의 주요 국가인 중국과 불모지인 태국 시장을 목표로 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는 수출업체가 해당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바이어들과 미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격주로 각 나라의 경제 중심인 상하이와 방콕에서 총 2회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총 10개의 금산인삼 수출업체와 29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그 결과 4건의 MOU 체결 및 총 2,777천불의 상담실적, 65천불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상하이 수출상담회(6.13)
상하이 수출상담회(6.13)

백태근 본부장은 “인삼 수출 주력국가인 중화권 시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함과 동시에 태국 등 동남아 신규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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