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한국법제연구원과 업무협약
세종시의회, 한국법제연구원과 업무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6.2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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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및 양기관 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다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26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선진화를 위해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금택 세종시의회 의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과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

서금택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자치법규가 적기에 제·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익현 원장은 “세종시의회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금택 의장을 비롯, 안찬영, 이영세, 차성호 의원과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과 최환용, 김윤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금택 의장을 비롯, 세종시의원 3명(안찬영, 이영세, 차성호)과 한국법제연구원 3명(이익현, 최환용, 김윤정)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적인 입법정책 수립의 중요성 대해 공감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좌로부터 선정호 의정담당관,신동학 처장,차성호 위원장,이영세.안찬영 부의장

주요 협약내용으로 양 기관은 ▲ 입법정책의 공동연구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정비 ▲ 학술정보 공유 ▲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국내외 법제 및 입법정책에 관한 조사ㆍ연구 등을 수행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2014년 1월 세종시 보람동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익현 제12대 원장을 중심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법제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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