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공동사업 확정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공동사업 확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7.30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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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행정부시장·부지사 4개 분야 9개사업 42억원 규모 확정
대전시와 충남·충북도가 ‘2010년 대충청권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9개 공동사업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충남·충북 행정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엽서는 정(情)을 싣고’ 등 총 9개 사업 42억원 규모의 공동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 선정을 위해 3개 시.도와 공주영상대학교는 대전.충청권의 지역특화자원 및 테마자원 등을 고려해 치밀한 기획과 연구과정을 거쳤다.

3개 시.도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국제노선을 이용한 외국 관광객 유치에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역 특화 상품으로 대전국제열기구축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부여의 대백제전 등 충청권의 대규모 행사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 사업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1억 7천여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3개 시·도는 종합적인 사업실행계획과 사업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언론매체를 통해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모든 열정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개 분야 9개 사업은 기획특집분야 4개 사업, 관광상품분야 2개 사업, 홍보마케팅분야 2개 사업, 환대·수용태세개선분야 2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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