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노인회와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 100여명이 2인 3개조
고칠진 사장, 대중교통발전에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 만드는 역사적인 일
고칠진 사장, 대중교통발전에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 만드는 역사적인 일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장관리업무를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를 받아 시행한다.
세종시노인회와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 100여명이 2인 3개조로 나누어 세종시 깨끗한 버스정류장을 상시 관리를 할 계획이다.
고칠진 사장은 19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는 대중교통발전에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드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버스정류장 1,139개소의 관리 봉사가 세종시를 세계적인 대중교통중심도시 모델을 만드는데 마중물의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명품대중교통중심도시 구현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정규직원 420명과 시민직원 300명이 근무 하고 있다. 시민직원 300명중 200명은 서비스평가단으로 100명은 승하차도우미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노인회와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 100여명이 새롭게 공사의 시민직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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