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양1동, 6․25 참전유공자 제2명비 제막
대전 동구 가양1동, 6․25 참전유공자 제2명비 제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6.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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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1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신규 선정 및 전입유공자 14인에 대한 추가 각인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9일 가양로 73 일원에 건립된 6․25 참전유공자 제2명비를 제막했다고 밝혔다.

대전동구청사
대전동구청사

이날 제막식은 가양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진세)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새마을협의회 임원 및 회원, 참전유공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참전유공자 제2명비는 2003년 가양1동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기념비를 건립한 이후, 신규 선정 및 전입유공자 14인에 대한 추가 각인이 필요해 대전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기억하겠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 명예를 드높이며 숭고한 뜻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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