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사업 안착에 최선..천안시도 하반기까지 함께 해 달라"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금이 3일부터 지급된다.
이 사업은 도내 사업체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위축을 막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덜기 위해 천안을 제외한 도내 시·군과 함께 한다.
도는 지난 4월부터 1분기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3726개 사업장 9742명의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24억 70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는 사업체 1개당 월 평균 22만1000원,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9만 7000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올해는 사업이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인 효과가 빠르게 확산되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에 함께하지 못한 천안시도 하반기 반드시 시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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