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11개 어린이집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8일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11개 어린이집에서 이장우 동구청장과 보육시설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가인증 통과 시설은 다사랑어린이집 등 민간보육시설 3개소와 아이비어린이집을 비롯한 가정보육시설 8개소로 총 11개소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 우수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편, 구에는 총 208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이번에 11개 시설이 인증을 추가로 획득함에 따라 평가인증 보육시설 수는 51개소로 증가, 어린이들의 양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