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 맞이 할인대잔치"
“우체국쇼핑 설 맞이 할인대잔치"
  • 최성수 기자
  • 승인 2006.01.10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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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987여종의 엄선된 우리 농․수․특산품을 20 ~ 10%할인

충청체신청(청장:이계순)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조상에 대한 차례상 준비와 가까운 이웃과 친지, 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정겨운 고향의 정취가 담겨있는 선물을 알뜰하고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설맞이 우체국쇼핑 할인대잔치를  1월 9일(월)부터 1.월23일(월) 까지 15일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2,999종,  바다의 싱싱한 수산물 1,576종, 수공예품 281종, 우체국마트 281종 등 총 4,987여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는 215개 업체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상품 1,437여종(농산물 947종, 수산물 368종, 마트 44종, 기타 78종)을 취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전화  1588-1300 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쇼핑의 특징은 ○ 우선 우체국 쇼핑은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준다는 점에서 상품에 대한 신뢰와 품질이 높다. ○ 또 농.수.축산품은 물론 수공예와 공산품까지 83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중간 유통과정없이 산지에서 직접 발송하므로 신선도가 뛰어나다. ○ 품질에 비해 가격 또한 저렴하여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부담이 없다. ○ 편리하다.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간단하게 다양한 상품을 곧바로 보내고 싶은 곳으로 보낼 수 있으며, 전국 어느 곳이든 주문 후 2-3일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다음은 설을 맞아 잘 나가는 실속있고 인기 있는 알뜰상품들이다.

< 건과류 >
  대표적인 제품은 영동곶감이다. 청정지역에서 자연건조로 생산되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은 무공해 자연 제품이다. 보통 ㎏ 단위로 포장해 판매된다. 1㎏에는 20-25개 정도가 들어가 있으며 값은 2만4천원선이다. 이외에도 연산 대추(1㎏․1만8천원), 그 유명한 공주 정안밤(2㎏․1만2천원선),괴산 은행(460g․1만5천원), 초평 선식, 보령 잡곡등이 눈에 띄는 건과류 제품이다.
< 수산류 >
   가장 실속 있으면서도 우체국 쇼핑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김으로 보령과 서천이 유명하다. 음력 12-1월 차가운 눈과 바람, 햇빛을 쪼이고 자란 김으로 맛과 향이 독특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뛰어나 우리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반찬으로 사랑받고 있다. 재래김과 돌김,파래김 등 제품군도 다양하고 저렴하여 300장 기준 2만원 정도면 최고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소에 맛보기 힘든 태안 우럭포(2㎏ 6만3천원) 서산 어리굴젓(1㎏ 2만천원), 보령 멸치세트(2㎏ 2만5천원선), 태안 꽃게장(3㎏ 5만1천원선), 태안 참전복(특 1㎏ 10만원) 등도 우체국 쇼핑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 한과류 >
   설 선물로 빠지기 힘든 것이 전통 한과다. 특히 칠갑산 구지자 한과는 한방약제를 이용한 전통한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가격은 1㎏ 기준 1만8천원선. 또 증평 인삼한과, 부여 고향한과, 보은 대추한과도 최고의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전통심품인 충주 두레조청(2㎏ 1만8천원)은 매년 설을 앞두고 주문이 폭주하는 제품이다.
< 전통제품 >
  설 선물용으로 편리한 제품은 민속주(세트상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옥천 한주(800㎖ 3만원선) 계룡백일주(700㎖ 1만8천원선), 가야곡주(1.4ℓ 2만원선), 한산소곡주(1.8ℓ 2만3천원선), 충주 청명주(1.4ℓ 2만원선), 청양둔송구기주(700㎖2병 2만원선)가 주요 제품군을 이루고 있다. 또 인삼 제품은 설 최고의 효도 선물로 손색이 없다. 대부분 상품은  수삼으로 포장판매되고 있다 750g(특)에 7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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