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55면 개방
대전 동구,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55면 개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4.3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부터 2021년 5월말까지 동대전성결교회 2년간 개방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0일 동대전성결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55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협약식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오는 6월부터 2021년 5월말까지 2년간 부설주차장 55면을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유공간으로 개방되며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동대전성결교회 위치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주차상황, 주차면수 등을 주차장 바닥포장공사, 주차구획선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한 뒤 6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에도 용전동 한밭제일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총 26면을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만성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교회, 공공기관 등에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