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의장협의회,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충남 시군의장협의회,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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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주시의회에서 4월 정례회 개최
고속철도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가 12일 오전 공주시의회에서 4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진호 협의회장과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시·군의회 의장들과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공주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고속철도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촉구'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안건을 채택했다.

또한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제안하고 촉구했다.

이어 조진배 충남도 자치분권팀장은 도정 현안사항으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공조, KBS 충남방송국 설립에 대한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시군의회의 공조를 요청했다.

4월 정례회 개최지인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이 김진호 협의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4월 정례회 개최지인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이 김진호 협의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다음달 10일 아산시의회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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