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농어촌公 충남본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4.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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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없는 안심일터 조성으로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설현장에 대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이 가설구조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이 가설구조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점검은 다목적농촌용수, 배수개선,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05지구와 지역개발사업 39지구 등 총 149지구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해빙기 취약요소를 고강도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에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지반약화로 붕괴가 우려되는 절․성토사면과 낙석위험지역의 침하, 균열 여부를 확인하고, 사망사고의 70%를 차지하는 추락과 낙하물 맞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설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중 취약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보완조치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해빙기 건설현장 안점점검을 시작으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일터 조성과 무재해 달성, 더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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