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에서 만 5세의 취학 전 아동을 둔 예산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지참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신청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지참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신청
충남 예산군은 다음달 1일부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충남 보훈회관 1층)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대여점 ‘키움노리’ 연회비 전액(2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장난감도서관 ‘키움노리’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에 맞는 2500여점의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함으로써 지역 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세에서 만 5세의 취학 전 아동을 둔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발급한 지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는 만큼 예산군이 출산부터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 도서관 ‘키움노리’는 좀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 옛 충남도지사 관사로 이전된다. 따라서 4월 12∼19일까지는 휴관 예정이니 방문 전 미리 전화 문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