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베어트리파크 개장 10주년' 맞아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개장 10주년' 맞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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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식목일 맞아 단풍나무와 목백합 묘목 심기와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 개최

세종시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동면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가 '자연이 주는 풍요'를 위해 반세기 동안 가꾸어온 수목원을 개방한지 10주년을 맞았다.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다음달 4월 6일(토) 식목일을 맞아 50여가족을 초청해 단풍나무와 목백합등 묘목 심기와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 개최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베어트리파크의 봄 전경을 담아내는 사진들 중 잘 찍은 사진을 사진공모전에 올리면 그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베어트리파크 입장권, 온누리 상품권 등 )등을 시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어트리파크는, 송파(松波) 이재연 설립자가 60년대부터 농장으로 시작해 수목원으로 가꾸어 왔으며, 10여 마리의 반달곰은 성장과 번식을 거듭하여 어느덧 100여마리로 늘어났다.

반달곰
반달곰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키워온 화초와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가 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무 둥지가 굵어지고, 숲도 울창하게 커졌다.

오래된 나무이면서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와 주상절리로 가꾸어온 송파원, 폭포와 분재들을 감상할 수 있게 배치한 야외분재원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쏟아내게 한다.

수목원의 풀 한포기 나무한그루도 정성들여 가꾸고 일궈 아름다워지고 자연의 풍요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드라마 제작자들에게도 영상에 담아보고 싶은 명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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