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서산시의원,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감사패 받아
이연희 서산시의원,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감사패 받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2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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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제정, 5분 발언 등을 통해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연희 의원이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신현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 신현웅 위원장으로 부터 감사패 받아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연희 의원, 신현웅 위원장으로 부터 감사패 받아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연희 의원은 26일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센터 위탁운영 개소식에서 관련조례 제정, 5분 발언 등을 통해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서산시 산업발전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7대 서산시의회 의원 재직 당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설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 이후에도 5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센터 운영 방향과 업무추진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운영 중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며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연희 의원은 “지난 2016년 조례 제정이후 3년만의 결실을 맺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그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근로자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연희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민원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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