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두팔 걷어 올려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특위는 21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장재석 의원, 간사에 김은미 의원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앞으로 특위는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로 인한 우리군 환경피해 저감을 위해 자료수집 및 주민의견수렴, 피해 현장확인, 전문가 용역조사 등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 23일 “군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저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특별위원회 장재석 위원장은 “군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정책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8일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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