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백천에 교량 및 연결도로 신설 필요성 강조
“세종시 백천에 연동면과 부강면을 이어주는 교량이 설치되어야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채평석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제5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동면과 부강면 사이의 백천에 교량 및 연결도로 신설을 촉구했다.
채평석 의원은 “연동면 명학2리, 명학4리, 합강리 주민들은 부강면 생활권이나, 연동면과 부강면 사이 백천에 교량이 없어 우회도로(청연로)로 통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8년에 10만명이 이용한 합강 오토 캠핑장도 동일 우회도로 진입로를 사용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울러 “연동면 청정아파트에서 백천 사이에 현재 농로가 있으나 도로 확장이 필요하며, 부강에서 백천으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의 신설도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에서는 면밀한 검토와 시행을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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