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서관 3곳에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3개월간 운영된다.

가오도서관에서는‘책책폭폭 동화나라, 용운도서관에서는‘엄마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무지개도서관에서는‘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책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형만 평생학습과장은“놀면서 체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259-7051), 용운도서관(☎259-7021), 무지개도서관(☎259-7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