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아동권리기관,‘아동권리 증진’업무협약
대덕구-아동권리기관,‘아동권리 증진’업무협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11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친화도시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
아동구정참여단 구성 등 아동 정책 적극 실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1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권리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덕구는 11일 구청에서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권리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대덕구는 11일 구청에서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아동권리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왼쪽부터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입각해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빈곤과 질병,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민간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옹호 및 아동정책 반영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협약이행 첫 걸음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덕구 거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구정참여단을 구성해, 아동정책결정과 각종사업추진 과정에 아동의 생각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협약으로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3기관이 큰 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