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주요 정책 방향 논의
대전동구,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주요 정책 방향 논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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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회의실에서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열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8일 중회의실에서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 정책자문단 회의 모습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 정책자문단 회의 모습

정책자문단 회의는 위원들에게 구정 현안 및 주요 정책 관련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종 후보지 발표를 눈앞에 둔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대전역 유치와 관련하여 그간의 경과를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후, 작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이 미진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 정책자문단 회의 모습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 정책자문단 회의 모습

국토교통부의 사업 보류 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및 호국철도 역사공원 조성사업,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인 대전역사 내 종합민원센터 설치 사업 등이 주로 논의됐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현재 민선7기 총 6대 분야 56개 공약 중 완료 건을 포함하여 47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행이 미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에 힘쓰고, 구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대전역 선상야구장 유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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