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2뿌리공원 사업’ 중앙부처 지원 SOS!
대전 중구, ‘제2뿌리공원 사업’ 중앙부처 지원 SOS!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3.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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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획재정부 관계자 뿌리공원 방문에 제2뿌리공원 조성취지 등 설명하며 국가적 협조 구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7일 효월드를 방문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관계자 뿌리공원 방문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관계자 뿌리공원 방문

제2뿌리공원 사업으로도 불리는 이 사업은 현재 침산동 뿌리공원 인근 행평근린공원 등 15만 5,833㎡부지에 301억 원의 사업비로 가족단위 문화체험형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박용갑 청장은 기재부 관계자에게 ▲전국 최초 효테마파크의 부지확장 필요 ▲연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성씨조형물 설치 공간 포화 ▲인근 오월드․보문산과의 관광벨트 구축 필요 등을 근거로 지원을 요청했다.

일 기획재정부 관계자 뿌리공원 방문, 제2뿌리공원사업에 중앙부처 지원 요청
일 기획재정부 관계자 뿌리공원 방문, 제2뿌리공원사업에 중앙부처 지원 요청

한편 제2뿌리공원 조성사업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충청권 거점사업 선정 후 지난해 12월 국회본회의에서 사업의 실시설계비 7억 5천만 원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세부시설별 조성을 위한 ‘행평근린공원 조성계획결정용역’이 추진 중에 있으며, 구는 교통․환경․재해․문화재 영향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시설사업(공원조성) 실시계획인가의 절차를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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