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꽃단지는 벼농사를 후작으로 간척지 논에 파종하여 보령시노인회 대천5동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으로 관리하여 오고 있으며, 유채꽃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른 곳의 유채가 자취를 감추어 갈 때 개화되어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단지는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10일까지 황금연휴가 끼어 있어 가족단위로 대천해수욕장의 바다관광과 신선한 생선회를 먹고 노란 유채꽃 사이를 거닐며 유채꽃과 같이 한폭의 사진을 찍는다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천변에도 3,500㎡ 유채꽃단지를 마련 시민 및 보령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 진 : 대천해수욕장옆에 만개한 유채꽃단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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