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005년 최고 문예기관' 선정
대전예당 '2005년 최고 문예기관' 선정
  • 홍세희 기자
  • 승인 2006.01.0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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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 대상 중 문광부 장관상 받아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전이 진정한 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최근 전국문예회관연합회 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기관표창’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해 2005년 최고의 문예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당은 이와 함께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회장상 최우수 직원상(공연기획과 최대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번 시상은 문광부 장관상부문 최우수기관상, 개인상(최우수, 우수직원상) 그리고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회장상부문 우수기관상, 개인상(최우수, 우수직원상)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전당은 여기서 문화관광부 장관상 최우수 기관상과 함께 전국문예회관연합회 회장상 최우수 직원상을 각각 수상한 것.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으로 2003년 10월 개관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이로써 대전시민 및 주변도시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과 지역문화활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중앙과의 불균형을 깨뜨리는 등 문화예술도시 대전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조석준 관장은 "2006년 새해에도 전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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